목양ㆍ한빛엔지니어링+광장 건축사사무소, LH주택설계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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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ㆍ한빛엔지니어링+광장 건축사사무소, LH주택설계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 오세원
  • 승인 2017.12.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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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5회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의’시상식 개최
▲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LH 주택설계 경진대회에서 목양 건축사사무소가 아이디어분야, 그리고 공동 응모한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이 디자인분야에서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노후임대자산 리뉴얼 사업’을 주제로 실시한 <제5회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택분야 설계‧기술 아이디어 공모 대회로 올해는 ‘LH형 임대아파트 재건축 모델’을 소주제로 아이디어 제안과 디자인 총 2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개 응모 작품 중 8개 업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디어분야는 목양 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분야는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이하 한빛ENG+광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아이디어분야 대상(목양 건축사사무소)/제공=LH

아이디어분야 대상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작품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단지 GROWING NETWORK’를 키워드로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유기적 네트워크 개념과 의료복지거점 특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분야 대상인 한빛엔지니어링건 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의 공동작품은 ‘활력을 채우는 도시재생의 시작 VITAMIN▪CUBE’을 키워

▲ 디자인분야 대상(한빛ENG+광장)/제공=LH

드로 공공성과 수익성 모두 확보 가능한 모델을 제안해 충분한 단지내 오픈스페이스와 주변을 배려한 단지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설계 디자인(안)을 제시한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광장에게는 서울중계1단지 재건축사업의 계획설계권이 주어졌다.

LH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및 설계·기술제안사항 중 바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항을 선별해 ‘LH형 재건축 모델개발’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부문장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 선정으로 수상작의 활용성을 높이고,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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