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위, ‘스마트시티 특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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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위, ‘스마트시티 특위’ 본격 가동
  • 이정우
  • 승인 2017.11.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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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ick-off 회의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16일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 구성은 지난달 1일 4차 산업혁명위원회 첫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스마트시티 추진 필요성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특히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를 국가 전략적인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주관부처로서 스마트시티 선도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종합적 추진방향을 발제했으며,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 측은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을 국가 차원에서 논의하는 공신력 있는 대표기구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조성·확산방안 마련을 위한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기존 성과 고도화·확산을 논의하고, 규제 및 기업애로 발굴·해소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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