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참가신청 가능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신진건축사들의 등용문은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공모가 22일부터 실시된다.
이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신진건축사는 2017년 5월 31일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서 본인 설계 준공작품이 1개 이상인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다.
신진건축사의 참여 확대를 위해 단독설계 작품으로 한정했던 기존 응모자격을 올해부터는 공동설계 작품(단, 참여한 건축사가 모두 만45세 이하일 경우에만 허용)도 응모가 가능하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준공작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건축물대장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접수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인터넷(kraa.kira.or.kr)으로만 참가신청을 받으며, 포토폴리오 등 관련 서류는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주관기관인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8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건축계의 올림픽인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가 열려 이곳에서 수상한 신진건축사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