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2016년 CM능력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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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 2016년 CM능력 1위 등극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8.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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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올해 CM능력 순위 1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실적 236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47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2위는 실적 433억원으로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이, 3위는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275억원)가 차지했다.

올해 건설사업관리 능력 평가는 신청업체 40개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용역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은 총 4,190억원을 기록했다.

발주 주체별로는 공공분야 2,099억원, 민간분야 2,091억원으로 대등하게 나타났으며,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3,949억원,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241억원으로 건축부문이 주종을 이루었다.

한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실적은 건축부문에서 총 2,780억원으로 지에스건설과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가 1,999억원과 781억원의 실적을 각각 올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 신청업체의 73%가 100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보유하는 등 건설사업관리산업이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특히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의 경우 국토부가 추진 중인 시범사업에 힘입어 공공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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