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2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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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2차 공고
  • 오세원
  • 승인 2016.08.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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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마스터플랜에 대한 2차 공모를 공고했다.

2차 공모는 1차 공모결과 선정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부지(7.5만㎡)에 대한 구체적인 종합계획과 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에 대한 건축계획을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1차 공모결과, 5개 당선작은 ▲Museum Malling(D-884) ▲Laputa(D-228) ▲Sejong Museum Gardens(O-767) ▲Mound-Scape(Y-262) ▲The Urban Garden(C-610)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11월 10일~11일 양일간에 걸쳐 공개발표회 등을 포함한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당선작은 오는 11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하며, 당선에 따른 설계용역 계약 시 한국의 건축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허가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국내 건축사가 주계약자가 되어야 한다.

2차 공모 참여자에게는 공모 참여 비용으로 당선작 당 원화 5,000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당선자에게는 1차 건립시설(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된다.

심사위원은 국내 3명, 국외 2명으로 ▲이성관 한울건축 대표(심사위원장) ▲김용미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준성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교수 ▲일본 후루야 노부야키 와세다대학 건축학과 교수 ▲미국 크리스토펴 샤플즈 SHoP architects 대표 등 5명이며, 예비심사위원으로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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