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아제르바이잔 '소카 타워'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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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아제르바이잔 '소카 타워'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07.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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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 소카 타워(제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해외에서 설계, 건설사업관리(CM)를 수행한 아제르바이잔 '소카 타워'가 올해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건설전문지 ENR이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는 설계, 시공 등 국제적 협업을 통해 가장 성공한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희림이 수행한 소카 타워가 오피스부문 최고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지난 스포츠부문(바쿠 올림픽스타디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희림 관계자는 “2년 연속 ENR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희림은 해외시장에서 설계능력뿐 아니라 건설사업관리에서도 앞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어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희림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위치하고 있는 소카 타워는 38층 규모의 오피스건물로, 아제르바이잔의 활발한 경제성장에 어울리는 상승적인 곡선의 변화와 국가 상징인 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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