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내달 24일 마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ㆍ사진)는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포상후보를 다음달(6월) 24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산업 유공자’ 포상은 매년 10월 18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하고 엔지니어링산업의 위상 제고 및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와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추천대상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 신청서류(공적조서 등)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10월 중 개최 예정인 ‘2016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상규모는 정부포상 약 12여개, 장관표창 약26여개로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협회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문엔지니어링 문헌일 회장과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0명에게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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