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년 연속 건설업계 왕좌자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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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년 연속 건설업계 왕좌자리 등극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7.08.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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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실적…삼성, 기술능력…대우, 신인도…현대건설 1위도로ㆍ교량’…대림, ‘항만’…현대, ‘철도ㆍ지하철’…대우시공능력평가 발표 결과 올해에도 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평가에서 공사실적평가액은 삼성물산, 경영평가액과 기술능력평가액은 대우건설, 신인도평가액은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1만1,530개 일반건설업체, 3만5,329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이는 전체 건설업체 중 88%에 해당한다.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은 대우건설이 7조 6,635억원으로 1위, 삼성물산이 6조 8,153억원으로 2위, GS건설이 6조 1,602억원으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이내 업체 중에서는, GS건설이 공사실적평가액의 상승으로 종합 4위에서 3위로, 포스코건설이 7위에서 6위로 각각 한 계단씩 상승했다.
분야별 공사실적은 토목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1조 8,158억원으로 1위, 대림산업이 1조 2,374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조 1,358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3조 9,363억원으로 1위, GS건설이 3조 1,129억원으로 2위, 포스코건설이 2조 8,745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GS건설이 1조 3,732억원으로 1위, 삼성엔지니어링이 1조 2,501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조 1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은 토목공종 중에서 ‘도로·교량’은 대림산업, ‘항만’은 현대건설, ‘철도·지하철’은 대우건설이,건축공종 중에서 ‘주거용건물’은 롯데건설, ‘상업용건물’은 대우건설, ‘광공업용건물’은 삼성물산이, 산업·환경설비 중에서 ‘산업생산시설’은 GS건설, ‘발전소’는 대우건설,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삼성중공업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업체보유 기술자수는 대우건설 3천286명, 삼성물산 3천2명, 현대건설 2천959명, GS건설 2천875명, 대림산업 2천362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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