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포럼’을 16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관에서 개최한다.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포럼’은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교육원,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 공간정보 특성화고 등에서 인재양성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 등을 발표한다.
현재 공간정보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위치정보를 이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른 산업기술과 융복합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의 앱 중 약 23%가 공간정보를 활용하고 있다는 삼성경제연구소의 통계는 시간과 공간에 기반을 둔 인간의 정보활동에서 공간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예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해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11개, 특성화고등학교 3개교, 공간정보 아카데미 1개 등을 통한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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