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가공간정보관리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1시부터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 거문고 A실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공간정보 생산·활용 민간기업, 시·도 및 시·군·구 업무담당 공무원,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는 50여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실무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는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 계획’설명을 시작으로 국가공간정보 취합·연계체계 일원화,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 구축,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온나라 부동산 통합포털 구축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가 범부처, 범국민을 위한 열린 장”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기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이나 개인이 공간정보를 활용해 신규 아이디어나 사업기회 발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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