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사업대가 기준 요율, 10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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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사업대가 기준 요율, 100% 반영
  • 오세원
  • 승인 2015.05.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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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의 각 부문별 요율이 기획재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에 100% 반영됐다.

지난 2007년 12월 개정된 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과 비교해 2011년도 예산안 편성 세부지침상 요율은 건설 84%, 통신 52%수준이었다.

이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요율을 약 15~30%씩 상향시켜왔다.

그 결과, 2016년도 예산안 편성 세부지침은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과 완전히 일치하게 됐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는 부작용이 줄어들고, 적정한 대가가 보장됨으로써 결과물의 품질 또한 상승할 것”이라며, “향후 엔지니어링사업자들의 합리적인 사업대가보장과 더불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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