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 개발
상태바
대림산업,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 개발
  • 오세원
  • 승인 2015.02.2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수지’에 첫 적용
▲ 대림산업 모델들이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DASH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대림산업)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산업은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쉬는 기존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 안팎에서 내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월패드 대신 스마트기기만으로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및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쉬는 건물 입구 및 세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거실 조명 밝기를 8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각 방의 난방 조절도 가능하다.

아울러,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가정마다 무선 A를 설치해 입주민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없이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수지’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홍 주택사업 담당전무는 “대쉬는 월패드 없이 100% 어플리케이션만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IT기술을 주택 상품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