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합격자 469명 발표···최연소 김지현·최고령 이용남씨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해 건축사자격시험에 여성합격자 수가 지난해보다 2.5%p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건축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69명의 명단을 30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여성합격자는 88명(18.8%)으로 지난해(16.3%)에 비해 2.5%p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38명(50.7%)로 가장 높고, 40대가 211명(45.0%), 50대 이상이 14명(3.0%), 20대가 6명(1.3%)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자는 김지현(만25세) 씨, 최고령자는 이용남(만59세) 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의 건축사자격증은 내년 1월 13일 대한건축사협회(대강당)에서 일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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