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마곡지구에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 첫 분양
상태바
현대ENG, 마곡지구에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 첫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2.1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내년 첫 분양 스타트
▲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야경 투시도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내년 1월 중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10대 건설사 중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이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2층~지상 16층 22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1,194가구(59㎡ 393가구, 84㎡ 80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과 마곡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특징이다.
 
또한, 총면적 366만 5,722㎡인 마곡지구는 서남부 최대 첨단산업단지로 여의도의 1.3배, 상암DMC의 6.5배 규모다. 주거단지(106만㎡)와 산업단지(190만㎡), 공원단지(70만㎡)로 구성된 마곡지구는 택지면적은 판교의 절반 수준이지만 산업단지 면적은 판교테크노밸리보다 3배 정도 넓다.

아울러,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공항, 올림픽대로․공항대로 등 지하, 지상 및 항공을 아우르는 탁월한 교통망과 자족형 미니신도시에 걸맞는 편의시설과 자연친화형 공원 시설이 갖춰있다.

이밖에,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세대 및 단지설계가 반영됐으며 안전․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기, 설비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10대 건설사가 서울에서 새해 분양하는 1,000세대 이상 물량 중 첫 번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는 처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중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서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93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