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창 이사장 “청소년수련시설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은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과 이달 14일 2회에 걸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주체의 직무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지난달 16일 ‘영등포구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교육은 이달 4일 ‘한국시설안전공단 대강당’에서 진행했으며, 공단의 스타직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건축, 토목, 설비 세 분야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수강을 마친 한 청소년수련시설 담당자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시설물 점검요령 및 결함유형에 대해 알게 되어 청소년수련시설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주체의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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