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명 대표, 감리협회 수장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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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명 대표, 감리협회 수장되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2.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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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신임회장, “건설기술용역업 발전을 위한 전략수립ㆍ지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건설감리협회가 새 수장을 맞이했다. 27일 제11대 한국건설감리협회 신임회장에 노진명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한 것이다.

이날 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업역 확대 및 대가 현실화를 통해 업계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해외진출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류를 확대하는 등 건설기술용역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 협회 운영의 선진화 방안 추구, 교육기관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육성, 사회공헌 실천 및 홍보기능 강화 등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기술용역업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건설기술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힘 있는 건설기술용역업단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회원사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건설감리협회 함께 개최된 ‘2014년도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13회계연도 수지결산(안) △2014년도 사업계획(안) △2014 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임원 인준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그리고 이날 부회장 겸 건축협의회장에는 도상익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부회장 겸 토목협의회장에는 김수보 (주)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가 각각 인준되었다. 또한 감사에는 윤수현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사장과 김석환 (주)천일 대표이사가 인준됐다.

한편 김연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대변화에 따라 우리시대 건설 환경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심하고, 우리 감리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여 융복합적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분발하자”고 밝히는 한편, “지난 2년간 격려와 보살핌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원한 건설기술자의 일원으로서 건설기술용역업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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