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도공 사장, 오늘은 ‘사랑의 연탄’ 배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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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도공 사장, 오늘은 ‘사랑의 연탄’ 배달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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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 방문...연탄 2만장 마련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달 봉사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4일 40여명의 소속 사회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올 본사 이전에 앞서 김천 혁신도시를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학송 사장은 100가구에 연탄 2만장을 직접 배달했다.

또한, 이날 직원들이 평소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5,0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김천‧경북지역의 백혈병이나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쓰이도록 했다.

김학송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올해 지방이전에 앞서 이 지역에서 나눔행사를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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