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는 24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광주·전남지역 건설공사 안전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형사고 원인 ▲3대 다발재해사례 및 대책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의 역할 ▲건설재해 예방기법 등을 주제로 재해예방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이관형 광주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활성화 되는 시기에 건설재해 예방에 있어 건설공사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하는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건설 현장 내 자율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서비스 및 교육지원 등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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