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가산리 상촌마을 주민들과 공단 임직원들이 서로 상부상조해 화합과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 김경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 임직원 50여명은 농번기를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1사1촌을 맺고 있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상촌마을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진주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지난 2011년 11월 상촌 마을과 결연을 맺고 매년 공단 임직원이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있다.
공단 임직원들은 마늘 심기, 고구마 캐기, 마을청소 등 일손을 도왔으며, 상촌마을 주민들을 위해 가구별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농산물직거래장터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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