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실적공사비 단가 전환율 58%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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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실적공사비 단가 전환율 58%로 확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7.08.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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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공사비 산정의 기본이 되는 실적공사비 단가를 총 공종의 58%로 확대 공고했다.
실적공사비 대상 1천857개 공종 중 1천69개를 공고해 상반기의 1,000개(54%)보다 69개가 늘어났다.
신규 추가된 공종은 경하중포장, 종배수관부설, 낙석방지울타리 등으로 종전에는 표준품셈 방식으로 공사비를 산정했으나 앞으로 실적공사비 방식을 적용하게 된다.
실적공사비 단가는 공사현장에서 실제 계약한 단가를 평균한 것으로 보다 정확한 시장가격 반영을 위해 지난 지난 2004년 도입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씩 공고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적공사비 단가의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종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확대전환을 추진해 2009년말까지 7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표준품셈 약 540개 항목을 금년중으로 개정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병행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공사비 산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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