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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내일(24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건축물 내진설계․시공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제자는 이상구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부회장과 박준승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로 각각 ‘구조안전제도의 현실과 개선점(내진설계의 적정성 확보방안)’과 ‘건축물 시공과정의 내실화 제고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최창식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최경규 숭실대 교수, 백민석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전문위원, 이상구 부회장, 유영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장, 김진구 성균관대 교수, 안성현 대한건설협회 부장,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장이 참여해 지진에 대응한 건축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윤관석 의원은 “경주, 포항 지진이후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고 해소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해 건축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8-01-23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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