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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교육원은 이달 14일, 15일 양일 간 건설기술교육원 강남분원(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6F)에서 <제6차 건설클레임 및 분쟁해결과정>강좌를 개설한다.

이 과정은 민간건설 클레임분야의 최초 과정으로 부동산 신탁관련 주요 법률문제, 건축행정법, 민간도급계약 주요 쟁점 및 분쟁사례, 주택정비사업 참여에 따른 법률적 리스크 분석까지 민간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법무법인(유) 율촌 부동산건설그룹의 박주봉 변호사를 비롯해 김태건, 정유철, 김남호, 이강만 변호사와 황문환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클레임 관련 자문의뢰서를 제출하면, 해당분야 강의시간에 담당 변호사 및 전문위원이 자문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42호에 의거한 설계시공기술자 또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전문교육 16시간으로 인정되며, 교육비는 30만원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주 환급과정으로 운영된다. 단, 공무원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건설기술교육원 교육개발실로 문의하면 된다.

2017-11-01 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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