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

한국CM협회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국회CM포럼이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시공책임형 CM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공책임형 CM(CM at Risk)은 발주자가 CM과 시공을 함께 건설사업관리자에게 발주하는 방식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건설생산체계의 투명화·효율화를 위해 설계시공일괄방식과 함께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발주제도의 혁신을 위해 공공공사에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공공부문에 시공책임형 CM 적용을 위한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CM협회는 국내에서 아직까지 생소한 시공책임형 CM 발주방식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주방식의 하나로 국내 건설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와 관련한 논쟁을 최소화 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제도로 정착하기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논의하기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7-10-26 0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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