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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사진)와 (사)한국도시설계학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주민주도의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 특례법 제정으로 저층 노후주거지의 재생을 지원하는 정책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기획됐다.

이날 조준배 서울주택도시공사 재생기획처장이 ‘도시재생뉴딜을 위한 저층주거재생모델’을 발표하고, 권혁삼 LHI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 제정과 의미’를 소개하며, 김지은 SH 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소규모주택정비를 위한 공공지원모델과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배웅규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강태석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백운수 미래E&D 대표, 여혜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2017-06-02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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