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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의원, 29일 도시재생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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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6-08-26 11:25:12  |   icon 조회: 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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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김현아 의원은 배덕광 의원(부산 해운대구을)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지역내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성찰’ 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해운대구는 센텀시티, 마린시티 등으로 대표되는 동쪽 신시가지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업, 주거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나, 1960~70년대 수재민과 철거민 이주로 형성된 서쪽 반여, 반송지구는 상대적으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어 정비에 대한 과제가 있는 지역이다.

이날 서정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최열 부산대 교수가 좌장으로, 김형찬 부산시 건축주택과 과장, 황영우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금도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연구원, 오세경 동아대 교수, 신용재 부경대 명예교수, 김현민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현아 의원은 “앞으로는 토지확보 등의 문제로 대규모 전면 개발은 점차 감소하고, 기존 원도심과 구시가지의 환경 개선 및 도시 재생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 할 것이며, 이에 대한 체계적 준비 및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존 노후지역의 법적·제도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현실적 측면에서 심도깊게 논의하고,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직접 확인하여 도시 재생 관련 실효성 있는 법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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