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국토부, 제3회 국제주택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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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5-11-11 15:20:03  |   icon 조회: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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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제3회 국제주택금융포럼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주택업계, 금융계, 산·학·연 전문가와 캄보디아대사, 아제르바이잔대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례의 분석을 통해 한국의 주택금융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세미나 주제는 ‘주택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안과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의 2가지로, 미국, 유럽 및 일본의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한 정책사례 발표와 함께 공공 도시재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우리나라의 여건에 필요한 주택금융 경쟁력 향상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국내외 주요 연사로는 주택금융 분야의 전문가인 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마이클 라쿠어-리틀 교수, 獨 핀폴컨설트 한스-요하임 뒤벨 대표, 중앙대 박연우 교수와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인 美 오하이오 주립대 에드워드 힐 교수, 英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프란체스카 로마나 메다 교수, 日 민간도시개발지원기구 마코토 후쿠이 부장 등이 발표를 맡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인준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막중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 등 학계와 금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자산 115조원, 설립 35년의 주택도시기금이 한국의 주택금융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11-11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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