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건설신기술 전국 발주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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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5-03-05 09:52:37  |   icon 조회: 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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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신기술의 활용 촉진을 위해 전국 발주청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제8회 발주청 관계자 신기술 워크숍’을 오늘(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남 예산에 있는 리솜 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기술제도 및 정책방향’, ‘우수 활용사례 발표’ 및 다수 발주기관이 공동참여하는 분임토의 등을 통해 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최근 지정되어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17개 신기술의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건설신기술은 지난 1989년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말까지 753건이 지정되어 누계 활용실적은 4만여건에 약 8조5,000억원에 달한다.

건설기술연구원이 신기술 파급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기술 활용시 기존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였을 때 보다 공사기간은 약 45% 단축되고, 품질은 44%, 안전성은 42% 향상됨과 아울러 공사비는 약 31%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활용시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실적이 다소 부진한 이유로는 발주청에서 특정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따른 특혜 시비 등을 우려하는 원인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해말부터 활용이 되지 않은 신기술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첫 번째 고객 되어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03-05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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