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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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4-04-18 12:07:25  |   icon 조회: 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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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무천충전 자동차기술이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한 정부지원을 늘려야한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지난 17일, 개최한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최초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무선전기 자동차 기술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무선전기자동차의 상용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철우 의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철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무선충전 기술에 대해 전문가들은 약 5년 뒤면 전자제품의 무선충전기술이 적용돼 일대 디지털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해 시범운행을 마친 무선충전전기버스의 기술력은 세계가 이미 주목하고 있는 기술인 만큼 기술표준 확보와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무선충전 수송시스템 연구진행 현황과 세계 기술동향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현황과 함께 독일․일본․미국 등의 교통선진국에서의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에 따른 기술격차 추격과 우리나라의 대응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그리고 현재 구미시를 통해 시행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향후 기술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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