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5기 물류인력 해외인턴 40여명 뽑는다
2013-05-0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내 물류산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따라 해외법인에서 근무할 인턴이 40여명 선발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20.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턴 37명(4기)에 이어, 하반기에 파견될 인턴(5기)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까지 확대해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및 보험료가 실비로 전액 지급되고 현지 체재비(파견지역별 차등지원)도 일부 지원된다.
선발된 인턴은 협회 2주, 기업 1주 등 총 3주 간 국내사전교육을 거친 후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에 파견되어 3-5개월 간 인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물류인력 해외인턴’의 모집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서류심사 및 인적성 검사와 그리고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