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환경공단 이사장, ‘청렴성공 프로젝트’ 본격 가동

박계옥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참여 정책토론회 열어

2013-05-0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청렴성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시켰다.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일 본사 녹색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박계옥 부패방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성공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청렴성공 프로젝트’는 권익위가 추진하는 역점시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관은 7개 기관으로 한국환경공단, 외교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충남 당진시, 전남 화순군, 한국수력원자력 등이다.

환경공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와 청렴정책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자체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공단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렴 선도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관의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Fill 청렴!, Feel 양심!, 必 청렴한 공단!’(Three 필 운동)이라는 표어 하에 이사장 이하 전 임직원이 청렴한 공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