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1장으로 통합
2013-04-19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도로공사는 19일 보건복지부, 조폐공사, 신한카드사와 올 연말까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제도 시행을 목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들이 통행료 할인 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복지카드 외에 도로공사에서 발급하는 통행료 감면카드,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하는 통행료 선․후불카드와 교통카드를 개별적으로 발급받아 휴대해야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각 지역 주민센터에 신청해 받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1장으로 기존 4장의 카드를 대체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