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신입사원 158명 입사식 열어
2013-04-17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어제(16일) 신입사원 158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입사식에서는 신입사원 전원이 꿈, 도전, 각오 등을 개인별 작성해 본사 한빛홀 로비에 게시했고,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 신입사원이 한전 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어머니의 마음', 부모님의 자녀입사 소감, 다과회 등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신입사원에게)지금부터 새로운 한전의 100년을 만들어갈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며,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한전을 만들고, 더 큰 무대로 도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올해에 고졸자 213명을 포함한 정규직 818명, 청년인턴 1,128명 등 총 1,946명의 대규모 채용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