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롯데건설 사장, 소통행보 이어가
7년 연속 우수협력사 ‘아세아환경조경’ 본사 및 공장 방문
2013-04-15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이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협력사 아세아환경조경 본사와 공장을 방문해 상생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의 우수협력사로 7년 연속 선정된 아세아환경조경은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김포스카이파크,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등 롯데건설 주요 현장의 조경공사를 수행해왔다.
이날 박창규 사장은 아세아환경조경 박준석 대표와 함께 조경시설물을 생산하는 공장과 식재를 관리하는 분재원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 소통의 기반을 조성했다.
롯데건설은 2010년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매 분기 협력사 및 현장 방문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협력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영중이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박담당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건설의 경쟁력인 만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