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 아산이어 부산 분양시장서도 ‘흥행몰이’

부산 청약 경쟁률 50.85대 1, 동탄 계약 2주만에 100% 분양 완료 등

2013-04-15     박경택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건설이 최근 계약 2주만에 100% 분양완료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와 그리고 아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1~12일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549실 모집에 1만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군의 27타입(61명 모집)은 최고 50.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로는 1군(23A, 23B타입) 18.9대 1, 2군(23C, 23D타입) 11.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리고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모델하우스 오픈 후 첫 주말까지 총 1만5,45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입지 선정, 헤아림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 구성, 더샵의 뛰어난 브랜드가치가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