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코트라-굴뚝측정기기協, 3자간 협약 체결

2013-04-1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환경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그리고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는 12일 굴뚝원격감시체계(굴뚝TMS)와 중소기업 굴뚝자동측정기기의 해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형 굴뚝TMS 시스템과 굴뚝자동측정기기 제조업체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시장조사와 수요처 발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굴뚝자동측정기기협회는 중소기업 굴뚝자동측정기기 제조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 3개 기관들은 한국형 굴뚝TMS 시스템, 국산 굴뚝자동측정기기 등의 해외수출을 계기로, ET(환경기술)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굴뚝TMS(CleanSYS)
: ET(환경기술)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첨단 환경관리시스템으로 굴뚝에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오염물질을 관리하는 대기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