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32개 소속․산하 재난책임기관장 소집
28일 ‘재난 및 위기관리 점검회의’ 개최
2013-04-0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국가기반시설의 안정적 관리와 건설·교통안전을 위한 ‘재난 및 위기관리점검회의’를 32개 소속·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정책의 패러다임을 ‘복구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현장중심의 안전관리활동과 교육·훈련을 철저히 수행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승환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장·단기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하고, 재난안전에 최대한 역점을 두어 ‘재난에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회의 참석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