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범어, 4.1대책 약발 먹히나?

최고 37.89대 1의 경쟁률 기록...순위내 마감

2013-04-05     박경택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삼호가 대구에서 분양을 실시한 e편한세상 범어가 최고 3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전체 일반분양 710가구 모집에 5,591가구가 청약접수를 해 평균 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호는 지난 3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공급 주택형 4개 중 3개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45가구를 모집한 59㎡에서 당해지역에서만 1,705가구가 청약접수를 해 1순위에서 37.89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84㎡A(398가구)는 1순위에서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B(153가구) 역시 2.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84㎡C(78가구)는 1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e편한세상 범어는 이달 10일 당첨자 발표, 15일~1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