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안정성 입증!

사전재난 영향성 검토 통과

2013-04-04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최근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이 인천광역시 소방안전본부로부터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사전 재난 영향성 검토’는 화재나 지진, 침수 등 재난에 대해 체계적인 대비체제를 구축하였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송도 캠퍼스타운 오피스텔은 최고 지상 47층, 높이 167m의 초고층 건물로 각종 재해 발생시 입주자들이 신속하게 피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대피 동선을 계획했다. 또한 피난 전용 엘리베이터 및 중간 높이인 28층에 피난안전구역도 설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사전재난영향성 검토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정성을 입증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47층의 초고층으로 건립되며 2개동, 총 1,835실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전용면적 26~34㎡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6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