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경제관계장관회의’ 부활
2013-04-03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15년만에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부활된다.
기획재정부는 어제(2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경제관계장관회의’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경제정책조정회의 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관계장관회의는 의장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13개 부처 장관과 금융위․공정위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및 경제수석으로 구성된다.
13개 부처 장관은 재정부․미래부․교육부․안행부․문화부․농림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여가부․국토부․해수부 장관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개최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요 경제정책 결정 및 집행상황 점검의 중심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는 다음주중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