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大戰 ‘승전보 울리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최고 5.12대 1로 全타입 마감
2013-04-03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우건설이 송도大戰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우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청약결과 최고 경쟁률 5.12대 1, 평균 경쟁률 3.22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2일까지 군별로 진행된 청약에서 총 1,140실 모집에 3,673건이 접수돼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全타입 마감됐다.
25A 타입인 1군이 368실 공급에 1,326건이 접수돼 3.6대 1을, ▲2군(25B, 25C, 25D, 30B 타입) 4.13대 1 ▲3군(24, 25E, 25F, 25G, 26, 30A, 30C 타입) 1.8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 58㎡의 4군(58 타입)은 5.12대 1을 기록했다. 58㎡ 타입의 경우 소형아파트를 찾는 신혼부부 등 2인 가구를 겨냥한 설계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중도금 50%에 대해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일에 진행되며, 계약은 8일~9일까지이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