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공공입찰 시장 ‘훈풍’...
조달청, 이번주 총 35건에 1499억원 규모 물량 입찰 예정
2013-03-24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공입찰시장에서도 훈풍이 분다.
조달청은 이번주에 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 등 35건 약 1,49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 등 9건을 제외하고는 26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중 지역제한입찰공사는 17건, 268억원,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9건 462억원 규모이다.
지역별로는 경남도 525억원, 세종시 339억원, 그 외의 지역이 635억원이다. 약 35%가 최저가낙찰로 집행되는 대형공사로서 약 525억원 상당의 ‘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가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 입찰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 974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