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주말 분양大戰 ‘훈풍’
마포, 아산, 창원 등 전국 3곳 견본주택 5만3000여명 방문객 ‘人山人海’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15일부터 서울, 아산, 창원 전국 3곳에서 동시에 분양을 나선 대우건설이 분양대박을 예고했다.
15일 이후 주말 3일간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1만5,000여명,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2만5,000여명,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1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각각 몰려 3곳의 견본주택 방문객 수가 총 5만3,000여명으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다.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올해 첫 분양인 만큼 대우건설도 3곳의 성공에 큰 기대를 하는 분위기다.
한해 분양 성공에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인 총 1만7천여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마포 한강 푸르지오 = 지하 6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4~137㎡ 총 198가구 규모로 ▲84㎡ 66가구 ▲119㎡ 66가구 ▲137㎡ 66가구로 구성됐다.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 = 1,2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132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19일 특별공급, 20일 일반공급 1순위, 21일 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8일, 2단지는 29일 실시된다.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 = 지하 2층에서 지상 16~20층, 6개동 규모로 379가구 모두 전용면적 84㎡의 단일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21일 특별공급, 22일 일반공급 1·2순위, 25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