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4.5톤․5톤 카고트럭 55대 리콜

2013-03-13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타타대우 4.5톤 화물트럭과 5톤 카고트럭 2차종 55대가 제작결함으로 인해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타타대우상용차(주)에서 제작·판매한 화물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리콜)조치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4월 26일에서 5월 14일 사이에 제작된 화물자동차 2차종(4.5톤, 5톤 카고트럭) 55대이며 이들 차량들은 브레이크 제동거리 및 평균최대감속도가 자동차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후륜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