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中國서 연속 최우수 감리업체 뽑혀
2013-03-11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감리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국 장곤선(장사~곤명) 귀주구간에서 6개 외국감리업체를 대상으로 발주처가 시행한 품질․안전평가에서 지난해 1위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감리분야 최우수업체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이 구간에 참여중인 이태리, 일본, 미국 등 5개 선진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04년 11월 중국에 진출한 이후, 최근 지난해 12월에 수주한 정서선(정주~서주)을 비롯해 중국고속철도 12개 사업에서 기술자문과 시공감리용역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