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어양’ 분양대박...최고 경쟁률 6.43대 1
2013-03-07 박경택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오랜만에 지방 분양시장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삼호가 전라북도 익산시에 분양한 e편한세상 어양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
삼호는 어제(6일) ‘e편한세상 어양’이 84㎡A 타입에서 6.43 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당해지역 1순위로 청약접수를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어제(6일) 1순위에서만 총 1,116건의 청약이 접수되어 평균 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어양의 남운석 분양소장은 “익산 신도심 최고의 입지에 α룸과 단지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히며 특히 “주변 시세 수준인 3.3㎡ 평균 728만원 수준의 착한 분양가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