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참 잘했어요”...다문화센터 리모델링
포스코패밀리 급여 1% 나눔운동으로 기금 조성
2013-02-20 박경택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19일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해외영업그룹 정영석 매니저(남, 38세)는 이렇게 소감을 피력했다.
최근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봉사활동을 다양화하고 있어 화제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인천 YWCA와 함께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교육장으로 마련해 줬다.
이번 리모델링 기금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운동인 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됐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 포스코 다문화서포터즈 운영, 무료 이동진료 등 인천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