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해부대 강감찬호 귀국 환영행사
2013-02-1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 지 582일만인 지난해 12월1일 풀려난 박현열 선장 등 제미니호 선원 4명이 목숨을 구해준 청해부대원들과 재회한다.
선원들은 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거행되는 청해부대 11진 환영행사에 참가해 당시 구조에 참여한 부대원들에게 직접 꽃다발을 걸어 주면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청해부대원 3명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선박관리업협회와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도 청해부대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