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미국 등 17개국 총 62건 해외사업 수주
지난 7일 200만달러 규모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평가’ 수주
2013-02-13 박경택 기자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장석효 사장이 수장인 한국도로공사가 해외 곳곳에 한국도로공사 깃발을 꽂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는 베트남 도로공사가 발주한 ‘다낭~쾅나이 고속도로 사업평가’용역을 수주해 지난 7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현재까지 미국, 브루나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17개국에서 62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세계은행 재원으로 추진되는 총 연장 131km(4차로)인 ‘베트남 다낭~쾅나이 고속도로’의 설계평가, 교통안전, 사회⋅환경 영향 평가 등을 시행하는 200만 달러 규모의 용역으로, 2이달에 착수해 5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