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기’ 화제만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28일까지 신입생 3000여명 모집 ‘전액무료’

2013-02-12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30대 취업포기남'에서부터 '40대 경력단절여성'까지.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의 '살아있는 직업교육'이 취업한파에 떨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8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을 통해 2,022명을 취업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개원이후 18년째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 대기록하고 있다. 비결은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이었다.

인력개발원은 오는 28일까지 기계, 전기, 전자 등 30개 분야에서 3,100명의 신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15세 이상 실업자이며, 입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기숙사 및 식비 무료 △훈련수당 및 교통비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군입영 연기 △취업알선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