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월중 산업단지 ‘1천개 시대’ 도래
2013-02-0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해양부는 3월중에 우리 산업단지 1,000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산업단지에는 7만5천개 기업이 입주해 181만명 고용, 총 생산액 985조원, 총 수출액 4,12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지난해 산업용지 분양면적은 과거 대비 약 2.5배 수준인 20.1㎢로 분양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12년도)로는 충남 4.9㎢, 경남 2.4㎢, 경북 2.3㎢ 順으로 분양이 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 기계장비, 자동차․운송장비, 석유화학 順으로 분양됐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최근 5년간 분양된 산업단지 면적은 92.6㎢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고용 31만명, 생산 116조원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